아테네 시내관광은 서두르면 하루에도 가능하다.
오늘은 크게 할일 없이 그리스에 먼저와서 산토리니를 구경한 친구와 조인해서
바로 이탈리아로 갈지 하루 더 머물지 결정해야 한다.

오전에는 아테네 시내에서 노트북 충전기를 구하러 다녔는데
먼저 찾아간 신다그마 광장 주변,
Public이란 전자제품 매장은 맥도널드 바로 옆에 있는데 유니버설충전기가 10만원 가까이 했다.
그리고 물어물어 찾아간 저렴한곳은 6만원선, 그래도 비싸서 포기.

길을 물어보면 사람들이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는게 인상적이다.
중간에 한명은 자기차가 현대 차라며 반겨주었고,
또 다른 한명은 일본에서 잠시 일했다며
일본사람에게 중국이 무섭지 않냐고 물었더니
중국은 안무서운데 한국이 교육이나 성장력,
IMF문제등을 빠르게 해결하는 모습등이 무섭다고 했다한다.

숙소에서 나가는길에 있는 교회 종탑.
신다그마 광장앞 Public.
시티투어 버스 정류장.
점심시간 지나서 숙소에 돌아와보니
친구는 오후 6시즘에 아테네에 도착한다 했다.

시간도 때울겸 National Garden으로 산책하러 갔다오기로...
지하철로 보이는데 정말 귀엽다.
National Garden.
자피온(Zappion), 컨벤션 센터로 쓰이는데
1896년 여름 올림픽때엔 펜싱경기장, 1906년도 올림픽때는 Olympic Village로 사용되었다 한다.
제우스 신전도 옆에 붙어있다.
국회의사당 가는길.
Parliament Building.
ERMOU st.
서울의 명동같은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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