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하면 떠오르는것 중 타지마할을 빼놓을수 없을듯하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마지막까지 저런 거대한 선물을 해주었으니
그 깊이를 헤아릴수 있을듯하다.

타지마할을 들어가기 위한 관문
저곳을 지나게 되면 정말 경이로운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인도의 다른 건축물과 다르게 백색의 대리석으로 지어져서
더욱 멋있게 보이는듯 하다.
뒤돌아본 풍경
연못에 비치는 타지마할이 유명한데
바람이 불어서 반영이 또렷하지가 않다.
오전에는 바람이 없어서 멋진 풍경이 연출된다고 한다.
정말 저 연못에 반영이 비춰진다면 몇시간이고 감상할듯 하다.

타지마할 정면 오른쪽의 건축물 저 안에서 바라보는 타지마할도 멋있다.
타지마할에 올라가서...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데 역시 뜨겁다.

야무나강.. 저곳에서 타지마할 야경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야무나강 바로 정면 풍경
야무나강 왼쪽은 아그라 포트도 보인다.
사 쟈한은 말년에 저곳 무삼만버즈 탑에 갇혀서 타지마할을 지켜보았다고 한다.
타지마할 오른쪽 건물 내부
사람들은 저 포즈로 타지마할 꼭대기를 잡은듯이 사진을 찍는다.
낙타 마차
타지마할 구경을 마치고 바라나시로 가기위해
아그라 포트기차역에 도착
아그라성 바로 옆에 기차역이 있다.
사람들은 한없이 바닥에 누워서 기다린다.
저녁에 전기도 나가 주신다.
지나가던 기차에 사람들이 매달려서 구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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