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을 끝내고 렌트카를 반납하러 순천으로 향했다.

순천만을 같이 가자고 얘기해서 가는데
렌트카 반납 시간이 1시간 남아서 구경 할 시간이 여유가 없었다.
결국 렌트카를 반납하고 순천만까지는 택시를 타고 갔다.
하지만 이미 해가 떨어져서 사진 촬영 보단 영토 확장에 의미를...

순천만 용산 전망대에서 돌아오는 길은 달빛에 세명이 갈대밭을 걸어왔는데
옛날 군대에서 행군하던 얘기도 하고 나름 재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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