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츠부르크는 작은 도시여서 하루면 충분하게 구경을 할 수 있다.
어제 이미 시내 관광을 마친 상태라
오늘은 오스트리아에 유로파크라고 용산같은 전자상가가 있다하니
잃어버린 노트북 충전기를 구매 할 수 있는지 알아봐야겠다.

유로파크를 가기 위해서는 짤츠부르크 기차역에서 S-Bahn으로 한정거장 가거나
역 앞에서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걸어서는 한시간, 지도에도 표시가 되어 있어서 걸어갔다.

걸어서 가려면 Yoho 유스호스텔에서 짤츠부르크 기차역으로 가는 지하도를 지나
잘자흐강 다리(Lehener Brucke)를 건너 Lanaz-Harrer-Strabe를 계속 직진하다가
쇳물이 흐르는 개울(정말 녹슨물이 흐르는 줄 알았다) 지나서 왼쪽길(Schonleiten-Strbe)로 들어가야 한다.

Lehener Brucke다리 건너서 먹은 케밥,
또띠아에 말아줄줄 알았는데 빵에다 햄버거처럼 만들어줬다. 2.7유로
뮐너교회 (Mullner Kirche, 가운데 빨간 지붕)
Maria Plain 교회
유로파크 넘어가는 곳에 있는 작은 교회
유로파크 (EuroPark),
건물위의 붉은 철근 조형물이 인상적이다.
2층으로된 건물 내부에는 전자제품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매장이 입점한 쇼핑센터였다.
전자제품샵 새턴(Saturn),
유로파크에 입접해 있는 전자제품 복합매장이었다.

내가 필요한 HP mini 넷북 전용 충전기는 없고 다른 모델만 있어서
유니버설 충전기를 29.9유로에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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