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차를 구입해서 차구경도 하고, 쇼핑몰도 오픈한다고 해서 겸사겸사 놀러갔는데
예상치도 않게 파주로 바람을 쐬러 가게 되었다.
선배의 와이프가 쇼핑몰을 오픈하는데 상품 사진촬영을 위해 구입한
카메라를 찍어보기 위해서이기도 했고
쇼핑몰의 공동 창업자가 파주에서 식당을 하고 있어서이기도 했다.
나도 내 카메라를 챙겨갔기에 의도치 않게 출사길이 되었다.

프로방스는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모여있어 눈이 즐거웠고
해이리는 카페에 앉아 쉬는 동안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더없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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