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라고도 하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
큰 나무가 있고 강이 흐르는 경치가 좋아서
영화나 드라마 촬영도 많이 하는 곳이다.

부모님 고향이 양평이라 시골집에 갈때면 항상 지나다니는 길인데
이렇게 가까이 와본건 처음이다.

강에 살얼음이 얼어서
돌을 던지면 퉁투두퉁 하는 소리가 정말 재미 있었다.
해가 지는 시간이어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고
주차할때 주는 티켓으로 먹은 커피믹스 커피는 달달하니 맛났었다.
2009년엔 지하철 양수역이 개통되서 더 쉽게 오갈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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