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리하 사막투어에 후루가다 다이빙까지 너무 무리해서 달렸는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오늘 하루는 숙소에서 푹 쉬기로 하고 스쿠버 다이빙을 하루 쉬었다.

오후 늦게 까지 방에서 뒹굴다가 씨스타 호텔에 돈찾으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해가 지길래
석양을 감상하고 돌아왔는데

후루가다뿐만 아니라 이집트에는 구름이 끼는 날이 별로 없다고 한다.
멋진 석양을 볼수 있었던건 우연일까 운일까?!?!

후루가다 숙소 입구

이집트 후루가다의 멋진 하늘
후루가다의 집들은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
공사를 시작하면 1~2년은 걸리는데
비가 잘 안오는 지역이라 부실공사가 엄청 심하단다.
큰 비가 내리면 다 무너질거라나 ^^;;
씨스타 호텔, ATM이 로비에 있다.
특색있는 지중해풍 건물, 홍해 옆이니까 홍해풍 건물인가?!?!
해가 지기 시작한다.
저 멀리 산봉우리가 보인다.
한폭의 산수화처럼...
석양을 찍느라 저녁먹는 시간이 지나버렸는데
강사가 외식을 하자고해서
무제한 제공되는 빵과 메인메뉴로 피자, 파스타, 탕수육, 스테이크, 화이타를 시켜서
푸짐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고왔다.

돌아오는 길에 소화도 시킬겸
후루가다의 모스크까지 걸어갔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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