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와 호치민에서 헤어지고
리멤버투어에서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니
여직원 한명이 와서 인솔을 해가는데 도착한 곳이 여행사 한카페다.
버스는 어디서 늦어지는지,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기디렸다.
한 외국인은 8시로 예약을 했는지 8시에 오기로 한 버스가 어디있냐고 따지기도 했는데
나도 외국인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꼈다. 도대체 버스는 어디있는거냐 ㅎㅎ

버스를 타고 5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무이네
한카페에 붙어있는 Sanddune hotel
한가한 외곽이라 그런지 조용한 시골동네같다.
호텔은 깔끔하고 좋은데 인터넷이 안된다.
한참을 걸어가다 조그만 식당을 찾아서
Fried rice를 시켰는데
푸켓에서 햇빛때문에 코에 생긴 화상을 보고 다들 좋다고 웃는다 ^^;;
자전거를 빌려서 사막을 보러 달리던 도중이다.
해가 등뒤로 저물어간다.
Red Sanddune 도착!
베트남에 사막이 존재한다.
도착하면 어린이들이 모래언덕에서 타라며 장판을 빌려주겠다고 마구 달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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