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영이와 영어공부를 시작한지 한달정도 되어 가는 듯 한데
교재는 Basic Grammer in use다.
세번 만나서 공부를 했는데 진도는 Unit5 까지 나갔다.
총 116까지 있으니 갈길이 멀다.

오늘은 진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 담부터는 하루에 적어도 10개 유닛은 나가기로 했다.
문법만 계속 나가면 지루하니 틈틈이 생활영어도 병행하기로 했는데
정말 일년내내 Basic만 잡고 있지 않으려면 계획대로 해야 할 듯 하다.

홍대에서 오랜만에 라면을 먹었는데 맛이 예전같지 않다.
그래도 삶은 계란이나 토스트, 문어랑 지은 조막만한 공기밥, 음료수는 무제한 리필이다.
난 요새 헬스한다고 삶은 계란을 3개나 먹었다. 삶은 계란이 작아서 그리 많진 않다. ㅎㅎ

홍대 커피빈은 4층엔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책도 많이 갖추고 테이블도 도서관 분위기로 세팅되어 있었다.
입장하려면 따로 카드도 만들고 들어가야 하는 듯 했다.

우린 3층에서 커피마시고, 넷북 자랑하고. 오랜만에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 하느라 진도는 1과만 ^^;; 


첨에 연어 샐러드를 전체로 준다. 나름 코스 요리다. ㅋ

햄라면

해물라면

먹고 있는데 사진을 ㅋ

커피빈 계단에서 갑자기 포즈를 잡는다. 배경이 멋지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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