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팜눅라우 거리로 나가는 길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어제도 여기서 누들을 먹었는데
가격대비 최상의 서비스에 감동해서 오늘도 들리게 되었다. 
역시 차한잔과 함께 Rice with pork로 20,000동

호치민 시내 관광으로 전쟁박물관, 통일궁, 노틀담사원, 우체국, 사이공 선착장을 돌아오기로 했다
가는길에 보이는 숙소옆 거리

벤탄시장을 가는길에 공원을 만난다. Way to Ben Thanh Market.

공원을 끝까지 걸어가면 빨간지붕의 벤탄시장이 보인다.

벤탄시장. Ben Thanh Market.

인민위원회 앞의 호치민 동상. Statue of Ho Chi Minh.

HCM Peoples Committee Hall.

전쟁박물관, War Remnants Museum in HoChiMinh.

통일궁, Reunification Palace.

노틀담사원, Notre Dame Cathedral.

우체국, Post Office.

사이공선착장 앞 로터리, Saigon Port.

돌아오는 길에 멀리 보이는 인민 위원회 건물

타이거 레스토랑에서 서비와 호치민에서 마지막 만찬
내일부터 떨어져있다가 하노이에서 다시 조인하기로 했다.

사이공, 호치민을 사이공이라고 해도 통한다. 호치민도 방콕 카오산로드처럼 유명한 여행자 거리가 있는데
바로 데탐거리... 어제 도착해서 오늘 11시에 일어났다. 피곤하기도 했지만
호치민에서는 캄보디아 만큼의 긴장감이 없어서 그랬나보다.
오늘은 베트남에 온 이상 정통 베트남 쌀국수를 먹어보기 위해
숙소 근처 노점에서 누들을 시켰다 15,000동(1,100원)의 착한가격
하지만 나오고 보니 쌀국수가 아니라 라면면으로 만든 국수였다는
물론 고기도 넣어주고 채소에, 차한잔까지...
계산하기 전까지 차는 무료일까 돈받을까 많이 고민했다는...
밥을 먹는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이렇게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는...
여행사에 들러 투어를 위해 정보도 얻고
버스도 예약했다.
서비는 호치민 투어, 난 베트남 종단..
숙소에 돌아와 8월 1일 하노이에서 방콕가는 에어아시아 항공편도 예약했다.
저녁을 먹기위해 다시 제대로된 쌀국수집에 들렀다.
30,000동으로 차 1,000동까지 해서 2,200원정도...
숙소로 돌아가는길...

아침 6시에 게스트 하우스를 나서서
픽업버스를 타고 시엡리업에서 베트남 호치민까지 가는 버스를 타러간다.
13시간 걸리는 버스이동이다.
그래도 흙먼지 날리는 캄보디아를 떠난다니 정말 기쁘기 그지 없다

우리를 픽업해준 35인승 버스
캄보디아 버스터미널에서 대형 버스로 갈아탔다.
예약된 바우쳐를 보여주면 시엠리업에서 프놈펜으로 가는 작은표와
프놈펜에서 호치민까지 가는 길다란 표로 바꿔준다.
한시간 반정도 달려 휴게소에서 쉬어가간다.
우리가 타고가던 버스 하이닉스반도체 ㅋ
배가 고파와 먹은 고기만두랑 찐빵
프놈펜 버스 터미널 도착, 저거 타고 집으로 갈까 ㅋ
캄보디아는 우리나라의 중고 버스를 사들여 영업을 한다고...
있다.
프놈펜에서 같은 버스를 타게된 한국인, 대학생인데 30일째 동남아 여행중이란다.
태국 -> 라오스 -> 캄보디아 -> 베트남 -> 중국의 경로로 여행중이었다.
아침에 시엠리업에서 다른 버스를 타고 프놈펜까지 왔단다.
베트남 출입국 카드를 작성.
캄보디아 출입국 관리소
캄보디아 출국심사는 버스 보조요원이 전체적으로 대신해준다.
베트남 출입국 관리소
개인 수하물을 모두 챙겨서 엑스레이 검사를 통과한다.
버스 승객 모두가 통과하는데 한시간은 넘게 걸린듯 하다. 
게다가 뉴질랜드에서온 여행객중에 열이 많이나는 사람이 있어서 30분정도 더 지체된듯하다.
베트남 호치민 데탐거리다.
버스에서 내려서 어찌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같이 타고온 한국 커플이 같이 택시타고 가자한다.
목적지가 같은 데탐거리다.
택시가 가짜 택시인지 8달러 나왔다.

숙소는 티티미니호텔로 데탐 다음블럭에 있는데
15달러 달라는걸 12달러로 협상했다.
그런데 방이 엘리베이터 없이 5층에 있다. 운동 지대로다. ㅎㅎ
신카페에서 먹은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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