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에서 새벽 비행기를 타고 아테네로 넘어간다.
에게안 항공인데 승무원들이 유럽쪽 사람들이라 새로웠다.
그리고 에게안 항공 승무원들은 민소매 유니폼을 입고 있는 것도 색달랐다.
에게안 항공 전자티켓.
전자티켓은 여권만 내밀면 발권이 가능해
분실위험도 없고 상당히 유용한듯 하다.
버스를 타고 내리면 1터미널에 내려준다.
2터미널에서 3터미널은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데
1터미널에서 가려면 셔틀 버스타고 10분 가까이 이동한다.
1터미널에서 헤메다 2터미널에 갔었는데 결국 3터미널까지 왔다.
3터미널이 제일 작고 초라해 보였다.
작은 비행기에다가 새벽 3시 비행기라 사람들이 별로 없다.
숙소가 가까운 신다그마 광장에서 내릴수 있다.
숙소는 오후 3시부터 체크인이라 가방을 맞겨놓고 시내 구경을 나선다.
광장에서는 시티투어 버스도 다닌다.
그리스 출신 Yanni의 Live at the Acropolis(1993)로 유명한 곳.
정치가이며 대부호인 아티쿠스(Tiverious Claudius Atticus)가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161년에 건립한 것입니다.
왼쪽은 아그리파 기념물
유네스코 문화유산 제 1호,
도리스식의 신전으로 기원전 450년경 익티노스가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