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Tour/Egypt

Nepal -> Egypt, 090818

Andy Ham 2009. 9. 8. 09:31

아침부터 서둘러서 공항으로 이동했는데
비행기가 한시간 연착되었다.

카트만두 공항은 검색이 엄청 심하다.
공항 입장할때 엑스레이로 검사하고
국제선을 타기위해 엘리베이터를 올라갈때도 표랑 가방을 검사하고
어디 이동할때마다 검색을 한다.
대신 공항은 조용하니 좋긴 하다.

콰타르 항공권 발권했더니
티켓 두장을 함께 준다.
이집트 가기 위해서 도하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게 된다.

이집트 가는 비행기표.

창 밖에 예티 항공사의 경비행기도 보인다.
카투만두에서 히말랴야 산맥을 내려다 볼수 있는 비행기이다. 
타고갈 도하행 비행기
스투어디스중 한명은 한국사람이었다.
도하 도착.
집들이 카키색이고 정비가 잘돼서 그런지 심시티 보는줄 알았다.
도하 공항면세점.
여기서 아이팟 마이크를 샀는데
스카이프 하는데 딱이다.
이집트행 비행기
좌석마다 모니터가 달려있고
컨텐츠도 상당히 많다.
우리나라 영화도 최신것까지 다 있다.
좌석 팔걸이에 있는 유선 리모콘
드디어 이륙한다.
창문 바로 옆에 날개가 있어서 창밖 풍경이 잘 안보인다.
좌석 뒷편의 창문으로 사진을 찍었더니
뒷좌석의 승객이 창문을 닫아버렸다는 ^^;;
고층 빌딩들
가는동안 비행기에서 7급 공무원을 시청했다.
이집트 도착
카이로에서 시내로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공항에서 여행사 직원이 버스는 운행을 안한다며
택시를 타고가도록 유도했지만
역시 낚시였던...
공항버스
햇빛이 강해서 커텐을치고 다닌다.
카이로 람시스 거리
다운타운이다.
카이로에서 젤 높은 첨탑을 자랑하는 모스크.
숙소를 찾아 헤메이다가
오페라 거리까지 걸어가서 택시를 타고 도끼역으로 이동했다.
이집트에서 머무르게된 샴스 게스트 하우스
인테리어를 보니 센스가 넘쳐난다.
늦게 도착했다고 삼각김밥도 주고
무엇보다 물을 마음껏 먹어도 된다.